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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의 낙차를 이용한 수력발전이나 조수간만의 차이를 이용한 조력발전은 물을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 내는 방법입니다. 물은 끊임없이 재생되는 자원이라서 물을 이용해 전기를 만들면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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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 조수간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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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수면이 낮아지는 간조와 해수면이 높아지는 만조를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. 해수면의 높이가 높아지거나 낮아지는 이유는 달의 인력(끌어당기는 힘) 때문인데 달은 하루에 2회 정도 주기적으로 오르내리기 때문에 이 때 해수면의 높이가 달라집니다. 조력발전은 바닷물의 높이 변화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해 내는 방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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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 조력발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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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석이 발생하는 하구나 만을 방조제로 막아 바닷물을 가두고 수차 발전기를 설치하여 썰물 때에 저수지와 해수면의 수위의 차이를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을 조력발전이라고 합니다. 조석 간만의 차가 큰 만이나 강 하구에 댐을 건설하고 밀물과 썰물 때에 터빈을 돌려 발전하는 시스템으로 수력발전과 유사한 방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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○ 수력발전
물의 흐름을 이용해 운행되는 배는 비용이 적게 들고 많은 양의 물건을 실어 나를 수 있어서 옛날부터 많이 이용되어 왔습니다. 지금도 해상항로는 무역과 수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운송 수단입니다.
강이나 바다 속의 생명체는 깨끗한 물이 적당량 이상 유지되어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. 또한 하천 내 어느 정도의 오염은 깨끗한 물을 흘려보내주면 희석이 되거나 자정작용에 의해 스스로 맑은 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. 따라서 하천의 생태계가 건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항상 일정량 이상의 물이 흐르고 있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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